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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도자료

국내 최초 저음 현악기 앙상블 ‘로워-스트링 콰르텟’ 19일 전주공연

전주한벽문화관, 우수작품시리즈 4번째 무대 '현악기 앙상블' 공연
역동적인 프로그램, 로워-스트링 콰르텟 개성 묻어나는 연주 선봬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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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수작품시리즈IV_포스터/사진=한벽문화관 제공

국내 최초 저음 현악기 앙상블‘로워-스트링 콰르텟’공연이 19일 오전 11시 전주한벽문화관에서 열린다.

2019년 창단한 로워-스트링 콰르텟은‘현 시대를 대변하는 사중주단’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. 이들은 클래식 현대음악 기법을 기반으로 다양한 색채감과 뉘앙스를 선보이며, 현악기로 전자악기·타악기 소리를 표방, 관객들에게 신선한 즐거움을 주고 있다. 특히 첫 공연부터 매진을 기록한 바 있다.

이번 무대에서 클래식은 물론 탱고음악과 대중음악 등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. 곡의 이해를 돕는 해설과 함께 약 70여 분 동안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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로워 프로필(왼쪽부터 이신규,이경준,조용우,노원빈)

또 윌리엄 볼컴의 ‘우아한 유령’을 비롯해 프로코피예프 ‘로미오와 줄리엣 중 기사들의 춤’, 코렐리‘라 폴리아’, 슈베르트 ‘마왕’ 등 강렬하면서도 역동적인 프로그램이 진행됨과 동시에 로워-스트링 콰르텟만의 독특한 스타일로 편곡된 B.T.S.의 ‘Black Swan’ 외 피아졸라의 곡들까지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.

김철민 전주한벽문화관장은 “전주를 대표하는 브런치 콘서트인 우수작품시리즈가 이번 달엔 신선한 매력의 현악 앙상블 무대로 관객들과 함께한다”며 “멘델스존 펠로우쉽, 클라이페다 국제 첼로 콩쿠르 등 개인 수상 이력도 화려한, 최고의 솔리스트들로 구성된 로워-스트링 콰르텟은 그간 느끼지 못했던 새로운 형태의 프로그램들로 관객분들을 즐겁게 할 것”이라고 밝혔다.

티켓 가격은 전석 2만 원이며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. 자세한 사항은 전주문화재단, 전주한벽문화관 누리집이나 전화(063-280-7040)로 확인할 수 있다.

한편, 2023 (재)전주문화재단 한벽문화관 우수작품시리즈는 지난 5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총 7회의 공연이 관객들과 함께하고 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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#전주한벽문화관 #저음 #현악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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